카루의 프로그래밍 연구소

오늘 강좌는 '1-3. 변수의 선언과 자료형'의 연장선입니다. 변수의 확장 그동안 우리는 변수를 선언할 때 main() 함수 안에서만 사용했습니다. #include int main() { double pi = 3.141592; std::cout

변수는 말 그대로 변할 수 있는 수입니다. 변수엔 자료형에 맞는 값을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 ​ 예를 들어, int age; 라고 하면 age라는 이름의 int형, 즉 정수형 변수가 선언된 것입니다. int형 변수는 4바이트로, 저장할 수 있는 값의 범위는 -2,147,483,648~2,147,483,647입니다. 일반적으로 쓰기엔 이정도도 차고 넘치죠. ​ 그럼 이 age란 변수에 나이를 저장해 보겠습니다. int age; age = 349; 네, age란 변수에 349를 할당했습니다. 변수에 값을 할당할 때는 대입연산자 '=' 를 사용하여 값을 대입할 수 있습니다. 수학에서의 등호랑은 좀 달라요. 변수명이 반드시 왼쪽에 와야 합니다. 349 = age; 이렇게 하면 작동하지 않습니다. ​ 변수..

오늘은 조금 난이도를 올려보겠습니다. 간단한 입력을 받고 그 결과를 가지고 출력해 보겠습니다. // 1-2.cpp #include int main() { int age; // 나이를 저장하는 변수 std::cout > age; // 입력을 받음 std::cout

C++ 프로그램에서, main() 함수는 특별한 존재로 취급받고 있습니다. 프로그램에 단 하나만 존재해야 하며, 반환값은 int이고 프로그램이 실행할 때 가장 먼저 실행되는 함수이죠. (물론 이 말은 틀립니다.. 전역 클래스의 ctor가 더 먼저 실행이 되지만..) ​ 저번 시간에 봤던 이 코드, 기억하시나요? #include int main() { std::cout

안녕하세요! 카루입니다. C++도 다 같은 C++이 아니라는 것 알고 계시죠? C++의 역사를 살펴보자면, 처음에 공식으로 승인된 표준안 ISO/IEC 14882:1998 (약칭 C++98) 을 시작으로 C++의 공식 표준안이 시작이 되죠. 그 후 별로 변한 게 없던 C++03이 나오고, 2007년 TR1 (테크니컬 리포트)가 제정되면서 슬슬 변하기 시작합니다. 마침내 2011년 8월 12일, ISO/IEC 14882:2011, C++11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롭게 변한 C++이 제정되었고, 현재 대부분의 책도 C++11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. 이 이후로 3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C++14에서 사소한 개선이 되다가, 또다시 C++17을 거치면서 크게 변하고, 마침내 2020년 현재 C++2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