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루의 프로그래밍 연구소

C언어에서, 배열을 함수로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했죠? 네. 맞습니다. 바로 포인터를 이용하는 것인데요, void func(int arr[], int size); void func(int *arr, int size); 위와 같이 arr은 포인터 (첫번째줄도 사실 포인터입니다) 로 받고, 배열의 크기는 알 수 없으므로 따로 정수형의 size매개변수를 따로 받았죠. 하지만 이 방식에는 단점이 있습니다. 일단 배열의 사이즈를 모르기 때문에 직접 size로 넘겨야하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, ​ C++에서는 템플릿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. template void func(int (&arr)[N]); 다른 타입을 받고 싶다면 int부분을 수정해주면 됩니다. int (&arr)[N]이 생소하실 수 있는데, 하..

안녕하세요! 카루입니다. C++도 다 같은 C++이 아니라는 것 알고 계시죠? C++의 역사를 살펴보자면, 처음에 공식으로 승인된 표준안 ISO/IEC 14882:1998 (약칭 C++98) 을 시작으로 C++의 공식 표준안이 시작이 되죠. 그 후 별로 변한 게 없던 C++03이 나오고, 2007년 TR1 (테크니컬 리포트)가 제정되면서 슬슬 변하기 시작합니다. 마침내 2011년 8월 12일, ISO/IEC 14882:2011, C++11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롭게 변한 C++이 제정되었고, 현재 대부분의 책도 C++11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. 이 이후로 3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C++14에서 사소한 개선이 되다가, 또다시 C++17을 거치면서 크게 변하고, 마침내 2020년 현재 C++2..